지난해 정규리그 서부컨퍼런스 최고 승률을 기록했던 강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
미네소타는 9일(이하 한국시간) 타깃 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홈경기에서 104-107로 분패, 40승 36패로 이날 마이애미 히트를 꺾은 서부컨퍼런스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43승 32패)와의 승차가 3.5 게임으로 벌어졌다.
7위를 달리고 있는 덴버는 이날 미네소타에 일격을 가함으로써 44승 31패로 미네소타와 승차가 4.5게임으로 늘어나며 플레이오프 진출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미네소타는 덴버, 멤피스보다 잔여 경기가 1경기 적어 더욱 불리한 상황이다.
미네소타는 케빈 가넷(26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샘 카셀(27점)이 분전했지만 카멜로 앤서니(26점)와 캐년 마틴(24점)의 득점포를 막지 못한데다 4쿼터 종료 3초를 남겨 놓고 샘 카셀이 동점을 노리고 던진 3점슛이 실패하며 아깝게 무릎을 꿇었다.
6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미네소타는 무조건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고, 덴버와 멤피스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몰리게 됐다.
미네소타는 애틀랜타 호크스, 뉴올리언스 호니츠, 유타 재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하위권팀과 4경기가 남아 있으나 최강 샌안토니오 스퍼스, 시애틀 슈퍼소닉스와도 한 경기씩이 남아 있어 전승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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