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의 캡틴 파올로 말디니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출장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파올로 말디니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이날 새벽 열린 세리에 A 정규리그 브레시아전에 출장하지 못했고 오는 14일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터 밀란과의 밀라노 더비 매치 2차전에 출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말디니는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 TV와의 인터뷰에서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왼쪽 허벅지 상태가 좋지 않다. 12일 팀 훈련에서 허벅지 상태가 어떤지 지켜본 후 출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AC밀란은 브레시아전에서 말디니 대신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 세르징요를 출장시켰고 13일까지 말디니의 부상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 세르징요나 주세페 판카로를 왼쪽 윙백으로 출장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말디니는 올시즌 대부분을 중앙수비수로 뛰었지만 지난 7일 열린 더비 매치 1차전에서는 야프 스탐과 알레산드로 네스타가 중앙 수비로 출전하고 말디디는 왼쪽 윙백으로 경기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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