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나카무라, 드디어 빅리그 밟는다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4.11 08: 40

LA 다저스의 일본인 내야수 나카무라 노리히로가 드디어 메이저리그를 밟게 됐다.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왼쪽 햄스트링을 호소한 만능 내야수 안토니오 페레스를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대신 트리플A 라스베이거스에 있던 나카무라를 올린다고 발표했다.
페레스는 지난 9일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첫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이 때 햄스트링 부상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빅리그 개막을 앞두고 25인 로스터에서 마지막으로 탈락했던 나카무라는 자신을 마이너리그로 내친 다저스측의 태도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타 구단 이적 또는 일본 복귀를 심각히 고려했다. 하지만 하루만에 자세를 바꿔 트리플A 행을 수용했다. 이로써 빅리그에서 뛰는 일본 선수는 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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