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윤, NBDL 최고의 3점 슈터로 등극
OSEN 조남제 기자 joh 기자
발행 2005.04.11 10: 13

방성윤(22)이 미국 프로농구 NBA의 차하급리그인 NBDL서 최고의 3점 슈터로 등극했다.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종료된 NBDL 2004~2005 정규시즌 각 부문별 최종 집계에 따르면 방성윤은 소속팀인 로어노크 대즐은 물론 6개팀으로 구성된 리그 전체에서 시즌 최다 3점슛, 한 경기 최다 3점슛 및 한 경기 최다 3점슛 시도에서 1위에 올랐다.
방성윤은 38개의 3점슛을 성공시켜 21개인 2위 칼 잉글리시(플로리다 플레임), 20개인 3위 애덤 해링턴(컬럼버스 리버드래건스)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쳤다.
방성윤은 3점슛 성공률서는 39.2%로 6위에 그쳤으나 NBDL 통계는 시도 횟수에 관계없이 적중률만을 따져 14개 중 7개를 넣은 그렉 데이비스(페이옛빌 페이트리어츠)를 1위, 10개 중 4개를 성공시킨 래멀 커리(컬럼버스)를 5위에 올려 놓아 가장 많은 97번의 3점슛을 시도한 방성윤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잉글리시는 45.7%(21/46), 해링턴은 45.5%(20/44)의 성공률을 보여 각각 2, 3위에 랭크됐고 4위는 40.5%(17/42)의 제이슨 미스키리(헌츠빌 플라이트)였다.
방성윤은 또 NBDL 진출 후 자신의 최다 득점인 30점을 넣은 지난 3일 애슈빌 앨티튜드전에서 5개를 꽂아 시즌 한 경기 최다 3점슛을 기록했고 3월 27일 헌츠빌전과 지난 10일 컬럼버스전서 8번의 3점슛을 시도, 이 부문서도 시즌 최다치를 마크했다.
한편 방성윤은 자유투 성공률에서는 80.8%로 10위, 평균 득점에서는 12.5점으로 15위에 올랐으나 3점슛을 워낙 많이 시도한 탓에 야투율에서는 42.6%에 그쳐 20위(48%) 안에 들지 못했다.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방성윤의 로어노크는 오는 17일 오전 8시 1위 컬럼버스와 NBDL 결승토너먼트 준결승전을 벌이고 여기서 이길 경우 애슈빌(2위)-헌츠빌(3위)전의 승자와 24일 결승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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