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벌이고 있는 팻 버렐(필라델피아 필리스)과 개막전 3홈런의 주인공 드미트리 영(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2005 메이저리그 첫 주간 MVP로 선정됐다.
2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나 시즌 초 무서운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버렐은 개막 첫 주 6경기에서 25타수 12안타(4할8푼) 3홈런 15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러 1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2승을 따낸 조시 베켓(플로리다 말린스) 1승 3세이브를 올린 브래드 리지(휴스턴 애스트로스), 홈런 4개를 때려낸 트로이 글로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을 제치고 내셔널리그 첫 주간 MVP로 선정됐다.
아메리칸리그 주간 MVP로는 지난 5일(한국시간) 열린 개막전에서 캔사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홈런 3개를 때려내며 메이저리그 사상 3번째로 개막전 3홈런의 주인공이 된 드미트리 영(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선정됐다.
영은 개막 첫 주 24타수 9안타(3할7푼5리) 3홈런 7타점의 신들린 방망이로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 데릭 지터(뉴욕 양키스) 등을 제치고 올 시즌 첫 주간 MVP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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