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33점, 클리블랜드 소중한 1승 추가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4.12 12: 37

‘새로운 농구황제’ 르브론 제임스(21.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놓고 살얼음판 경쟁을 하고 있는 팀에 귀중한 1승을 안겼다.
르브론 제임스는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TD 워터하우스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33점을 넣으며 7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의 맹활약으로 114-106 승리를 이끌었다.
클리블랜드는 이로써 40승 37패를 기록, 동부컨퍼런스 7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반 게임 차로 따라 붙었고 턱 밑까지 추격하고 있는 뉴저지 네츠와의 승차를 2게임으로 벌렸다.
전날 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세계 100대 인물에 선정되는 등 조던의 뒤를 이을 NBA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한 제임스는 최근 3경기에서 평균 36.7점을 기록하는 등 막판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제임스는 이날 경기에서 올랜도가 76-83으로 추격해 온 4쿼터 1분 45초께 과감한 골 밑 돌파로 덩크슛을 작렬시키며 드와이트 하워드의 파울을 유도, 추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는 3점 플레이를 성공시킨 데 이어 올랜도가 86-88 두 점 차까지 따라 붙은 4쿼터 4분 30초께부터 얻은 4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는 등 고비마다 결정적인 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물 건너간 올랜도는 이날 무려 55%의 높은 야투 적중율을 보였지만 24개의 턴오버를 저지르며 자멸했다.
빈스 카터-제이슨 키드 콤비를 앞세워 막판 무서운 추격을 벌이고 있는 뉴저지에 쫓기고 있는 클리블랜드는 앞으로 뉴욕 닉스(15일), 워싱턴 위저즈(16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18일), 보스턴 셀틱스(20일), 토론토 랩터스(21일)와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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