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수들의 승리다".
12일 전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서 또 역전승,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신선우 전주 KCC 감독(49)은 승리의 공을 모든 선수들에게 돌렸다.
1쿼터를 17-20으로 뒤진 뒤 2쿼터서 전세를 뒤집고 3쿼터서 승기를 잡은 신 감독은 이날 경기를 중계한 MBC TV와의 인터뷰서 수훈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처음부터 식스맨의 로테이션이 잘 맞아 떨어지며 조직력이 살고 수비가 됐다. 모든 선수들이 다 잘해준 덕에 승리했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또 5차전에 대비한 전략에 대해서는 "내일(13일) 선수들과 함께 녹화 화면을 보면서 다시 준비하겠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으나 내친 김에 전주 홈에서 벌어지는 3~5차전을 싹쓸이하고 원주에서 열릴 6~7차전서 1승을 추가하려는 의지를 비쳤다.
5차전은 14일 오후 6시 전주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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