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스턴 1루수 브라이언 도박, 일본 진출?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4.13 10: 21

한때 보스턴 레드삭스의 주전 1루수로 활약했던 브라이언 도박(32)이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은 13일 신생팀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도박을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분류했다고 보도했다. 라쿠텐은 한신에서 뛰다 워싱턴 내셔널스와 마이너리그 계약한 조지 아리아스도 유력한 영입후보로 꼽고 있다.
1998년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한 도박은 1999~2002년까지 보스턴에서 1루 및 외야 주전으로 나서며 해마다 20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4년 연속 20홈런 이상은 보스턴 프랜차이즈 사상 5번째 대기록.
2003년 시카고 화이트 삭스를 거쳐 지난해 보스턴으로 다시 돌아왔으나 케빈 밀라에게 밀리며 올 시즌은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했다. 빅리그 통산 타율은 2할 6푼 1리, 92홈런 330타점.
아직 연봉 총액에서 3억 엔(30억 원) 정도 여유가 있는 라쿠텐은 도박을 영입, 침체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승엽의 롯데 마린스의 0-26이라는 핸드볼 스코어로 지기도 했던 라쿠텐은 12일 현재 4승 11패로 퍼시픽리그 꼴찌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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