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진, J리그 데뷔골
OSEN 조남제 기자 joh 기자
발행 2005.04.13 22: 11

한국 청소년대표팀의 주축 수비수 이강진(19)이 J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도쿄 베르디의 이강진은 13일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서 벌어진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홈 경기서 후반 32분 고바야시의 오른쪽 코너킥을 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안 중앙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팀이 0-4로 크게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뒤늦게 터진 만회골이라 빛을 발하지 못했고 이강진 개인적으로 지난해 일본에 진출한 이후 정규리그서 처음으로 골을 넣은 데 만족해야 했다. 도쿄 베르디는 결국 1-4로 패했다.
이강진은 중학교를 졸업한 지난 2002년 수원 삼성에 입단, 일찌감치 프로의 길에 들어선 뒤 2003년 K리그에 데뷔해 3게임에 출장한 다음 지난해부터 임대 선수로 도쿄 베르디로 이적했다.
첫 해에는 주전을 꿰차지 못하고 정규리그 7게임, 컵대회 2게임에 출전해 J리그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4게임에 출장한 FA컵(일왕배)서 한 골을 넣은 바 있다.
하지만 이강진은 올 시즌 들어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굳혀 전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Copyright ⓒ 폭탄뉴스 www.poct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