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컵도 4강 확정, 스페인 클럽 14년만에 전멸
OSEN 조남제 기자 joh 기자
발행 2005.04.15 10: 45

CSKA 모스크바(러시아)-파르마(이탈리아), 스포르팅(포르투갈)-AZ 알크마르(네덜란드).
2004~200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UEFA컵 4강도 결정됐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벌어진 UEFA컵 8강 2차전서 CSKA는 AJ 옥세르(프랑스)에게 0-2로 패했으나 1차전서 4-0으로 대승한 바 있어 합계 4-2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고 파르마는 홈서 FK 오스트리아 빈과 0-0으로 비겨 원정 경기 1-1에 이어 또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어웨이골 규정에 의해 준결승에 합류했다.
CSKA와 파르마는 2002~2004시즌 이 대회 1회전에서 만나 모스크바 1차전서 1-1로 비긴 뒤 파르마가 홈 2차전서 아드리안 무투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이긴 바 있다.
또 스포르팅은 이 대회 결승전이 벌어질 예정인 리스본의 조세 알발라데 스타디움서 벌어진 홈 경기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4-1로 대파, 1차전 원정 경기 0-1패배를 딛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알크마르는 홈에서 비야레알(스페인)과 1-1로 비겨 1승 1무(1차전 2-1승)로 4강에 올랐다.
이로써 이번 시즌 유럽 양대 클럽 대회서 '축구 엘도라도'인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 팀이 지난 90~91시즌 이후 14년만에 처음으로 4강에 단 한 팀도 끼지 못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UEFA컵 준결승 1차전은 오는 29일, 2차전은 5월 6일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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