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로이 핼러데이, 텍사스전 완투승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4.15 12: 59

텍사스 레인저스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타선의 침묵으로 또 졌다.
텍사스는 15일(한국시간)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선발 로이 핼러데이에 산발 5안타에 그치며 1-2로 아깝게 졌다. 전날 LA 에인절스에 7-3으로 승리, 연패를 끊었던 텍사스는 지난 3연전에서 너무 힘을 소진한 탓인지 이날은 무기력한 공격력을 보였다.
2003년 22승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토론토 선발 로이 핼러데이는 9이닝 5피안타 9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그는 지난 5일 탬파베이전에서 7이닝 9피안타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텍사스 선발 페드로 아스타시오는 7이닝 5피안타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그는 지난 10일 시애틀전에 시즌 첫 등판해서 역시 7이닝 2실점의 안정된 투구를 펼치고도 승패 없이 물러나 올 시즌 승운이 따르지 않는 징크스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한편 4월 6일 개막 이후 20연전이라는 근래 보기 드문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텍사스는 이날까지 10경기를 치러 4승 6패를 기록했다. 이후 토론토-오클랜드-탬파베이-뉴욕 양키스와의 일전이 기다리고 있어 승수 쌓기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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