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무안타-쉬어가는 게임?
OSEN 홍윤표 기자 chu 기자
발행 2005.04.15 22: 31

이승엽(29. 지바 롯데 마린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15일 후쿠오카 야후 돔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서 이승엽은 선발 6번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안타를 날리지 못했다.
이승엽은 이날 소프트뱅크 선발 좌완투수 와다 쓰요시의 구위에 눌려 2, 4, 6회에 연거푸 범타로 물러났고 마린스가 4-7로 추격한 8회 2사 1, 2루의 기회에서도 바뀐 투수 미세 코지의 초구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쳤다. 미세 코지도 왼손잡이다.
와다는 작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2승을 올리며 일본이 동메달을 따내는 데 주역노릇을 했던 투수로 퍼시픽리그에서 10승을 기록했던 수준급 좌완.
이로써 이승엽은 타율이3할4푼3리(35타수 12안타)로 떨어졌다. 퍼시픽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던 마린스는 이날 호크스에 덜미를 잡혀 6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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