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전 LG 감독, 日 롯데 순회코치로 정식 취임
OSEN 홍윤표 기자 chu 기자
발행 2005.04.15 22: 31

김성근(63) 전 LG 감독이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구단 순회코치로 공식 취임했다.
롯데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성근 전 감독이 15일자로 순회코치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전감독의 배번호는 90번이다.
김성근 감독은 그 동안 이승엽을 중심으로 롯데 선수들을 특별 지도해 왔다. 이승엽이 올 시즌 성공적인 재기의 길을 걷고 있는 데는 김 전 감독의 집중 지도가 주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교토 태생으로 재일교포인 김 전 감독은 한국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OB 베어스의 코치를 맡으면서 지조자 생활을 시작, OB 베어스와 태평양 돌핀스,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 LG 트윈스 등 무려 국내 5구단에서 사령탑을 역임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 받아왔다.
김 전 감독은 지난 2002년 LG 감독을 끝으로 국내 프로야구 무대에서 일단 물러났으나 대학 팀 등에서 인스트럭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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