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감독, '셰필드 사건은 술 때문'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4.16 10: 17

윌리 랜돌프 뉴욕 메츠 감독이 관중과 물리적 충돌에 휘말린 게리 셰필드(뉴욕 양키스)를 적극 두둔하고 나섰다.
선수와 코치로 8년 간을 양키스에서 보낸 랜돌프 감독은 보스턴과의 라이벌 의식을 잘 안다면서 이런 사태에 대해 이제는 MLB 사무국이 대책을 내놓아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관중들은 게임에 개입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나는 이를 이해할 수 없다. 그라운드는 선수만의 세계”라며 수비를 방해한 관중과 충돌한 셰필드를 옹호했다.
랜돌프 감독은 “대부분의 이런 사건이 술 때문에 일어난다. MLB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이런 일은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아직 MLB 사무국이 제대로 된 관중 난동 대책을 밝히지 않은 상태서 선수 자신이 직접 관중에게 항의한 셰필드의 행동은 ‘백번 잘한 행동’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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