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헤일먼 완봉역투로 5연승 기염
OSEN 뉴욕=대니얼 최 통 기자
발행 2005.04.16 11: 07

뉴욕 메츠가 '대체선발' 애런 헤일먼의 1안타 완봉역투에 힘입어 5연패뒤 5연승을 구가했다.
메츠는 16일(한국시간)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4_0으로 완승을 거두며 5연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제3 선발 크리스 벤슨의 부상으로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온 우완 애런 헤일먼은 시즌 2번째 선발 등판에서 9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해일먼은 데뷔 첫 완봉승으로 4회 카스티요에게 허용한 내야안타 한 개가 전부였다.
메츠는 1회 더그 민트케이비치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뽑으며 기선을 잡은 데 이어 5회에도 마이크 피아자가 적시 2타점 2루타를 터트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말린스는 수비에서는 고비마다 실책이 나온데다 공격에서는 메츠 선발 헤일먼의 구위에 눌려 제대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말린스 선발로 나온 우완 강속구 투수 조시 베켓은 5이닝 4실점으로 기대에 못미쳤다.
한편 헤일먼이 부진할 경우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올 가능성이 있었던 서재응은 헤일먼이 이날 호투를 하는 바람에 당분간 빅리그 승격은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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