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겔 테하다-새미 소사 쌍포가 폭발한 볼티모어가 뉴욕 양키스를 8-1로 대파했다.
16일(한국시간) 캠든 야드에서 벌어진 양키스전에서 볼티모어는 1-1로 맞선 6회 타자 일순하며 대거 7득점, 양키스 선발 칼 파바노를 넉다운시켰다.
테하다와 소사는 6회 시작과 함께 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볼티모어쪽으로 몰고왔다. 이어 2사 2루에서 루이스 메이토스, 브라이언 로버츠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더 달아났고 타자 일순 후 테하다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다시 한 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찬스에서 소사가 쐐기 2타점 중월 인정 2루타를 터뜨려 승부를 결정지었다.
양키스 선발 파바노는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5⅔이닝 7피안타 7실점(3자책)으로 시즌 세 번째 등판에서도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고 2패째를 안았다. 볼티모어 선발 브루스 첸은 4피안타 1실점의 완투로 시즌 2승, 개인 통산 두 번째 완투승을 거뒀다.
(Copyright ⓒ 폭탄뉴스 www.poct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