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천재’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가 안타 한 개를 추가, 시즌 타율 4할을 마크했다.
이치로는 16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 중전 안타를 추가, 40타수 16안타로 시즌 타율을 정확히 4할로 맞췄다. 시애틀은 4-6으로 졌다.
지난 2년간 4월 한달 간 2할 3푼대 타율에 머물러 4할 타율 달성에 애를 먹었던 이치로는 여느 해와 달리 4월초부터 안타 행진을 몰아치면서 4할 타율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시애틀 타격코치였다가 올해 미네소타 산하 마이너리그 타격 인스트럭터로 옮긴 폴 몰리터는 지역지 와의 인터뷰에서 “이치로는 대단한 선수임이 틀림 없지만 더 이상 4할 타자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1941년 테드 윌리엄스 이후 4할 타자 탄생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몰리터는 전형적인 교타자로 21년 통산 타율 3할 6리, 3319안타, 1307타점 256홈런을 올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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