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2게임 연속 풀타임 출장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4.17 01: 19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리그(2부)에서 뛰고 있는 설기현(26.울버햄튼 원더러스)이 16일 밤(이하 한국시간) 열린 정규리그 경기서 2게임 연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설기현은 코벤트리와의 정규리그 43차전에 선발 출장,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골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팀은 후반전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15분 미드필드 왼쪽 지역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레온 클라크의 헤딩슛이 코벤트리의 골네트를 가르며 선휘골을 얻었지만 불과 4분 후 게리 맥셰프리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1-1 균형을 이룬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쉽사리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가지 못하던 울버햄튼은 후반 34분께 터진 리 네일러의 중거리 슛으로 역전골을 뽑아내며 2-1로 앞서나가며 승세를 굳히는 듯했다. 그러나 코벤트리는 졍규 시간 종료 직전 스턴 존의 동점골로 2-2 로 따라붙으며 울버햄튼의 원정경기 승리를 저지했다.
울버햄튼은 이로써 12승 21무 10패, 승점 57점으로 리즈 유나이티드, QPR등과 함께 리그 중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설기현은 24일 로테르담과의 챔피언리그 정규 시즌 경기에서 다시 골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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