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뉴욕시 및 뉴욕주와 새 구장 건립 계획에 합의를 마치고 이를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지 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와 관련기관이 새 구장 건립에 합의를 마쳤다며 5월 2일쯤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06년 착공, 2009년 준공을 목표로 설립될 새로운 양키스다디움은 브롱크스 북쪽 지역에 건립될 예정으로 양키스 구단이 8억 달러 전액을 투자할 예정. 뉴욕시와 뉴욕주는 양키스타디움까지 도달하는 새로운 철로와 주차 시설 확충에 3억 달러를 투자한다.
새로 지어지는 양키스타디움은 외관은 1923년 건축된 양키스타디움의 원형을 살리고 내부는 새로운 모습으로 갖춰질 예정. 수용 규모는 5만 800명으로 현재 5만 747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양키스타디움보다 규모가 줄어들 예정이다.
양키스는 1923년 세워진 양키스타디움에서 2001년까지 36차례 월드시리즈를 치렀고 이 중 26번을 제패했다. 1939년과 1960년 1977년 세 번의 올스타전이 치러졌고 수많은 스타들이 명멸해 간 양키스타디움은 새 구장 건립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09년 이후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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