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윤, 12G 연속 두 자릿수 17득점하고 시즌 완전 마감
OSEN 조남제 기자 joh 기자
발행 2005.04.17 11: 35

NBA 마이너리그인 NBDL의 '3점슛 왕' 방성윤(22)이 2004~2005시즌을 완전히 마쳤다.
로어노크 대즐의 방성윤은 17일(한국시간) 오전 조지아주의 컬럼버스 시빅 센터서 벌어진 컬럼버스 리버드래건스와의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서 36분간 뛰어 팀 내서 두 번째로 많은 17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이 89-96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 올 시즌 일정을 모두 끝냈다.
3점슛 4개 포함 17득점, 4어시스트, 3가로채기, 2리바운드를 기록함으로써 정규리그 막판 11경기를 포함 12게임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으로 마무리지었다.
이날 방성윤은 자신의 장기인 3점슛을 5개 던져 4개를 꽂아 넣으며 80%의 높은 성공률을 보였으나 전체 야투율은 18개 시도 중 6개 성공에 그쳐 33.3%에 그쳤다. NBDL은 올 시즌부터 3점슛을 매 쿼터 및 연장전 종료 3분 전부터만 인정, 방성윤이 시도한 18개의 야투 중 3점슛은 5개보다 많다고 봐야 한다.
NBDL은 6개팀이 리그를 펼친 뒤 상위 4개팀이 단판 토너먼트로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2005~2006시즌부터는 뉴멕시코의 앨버커키, 텍사스의 오스틴과 포트워스, 오클라호마의 툴사가 새로 가세, 10개팀으로 늘어난다.
한국프로농구(NBL) 2005~2006시즌 신인 드래프트서 부산 KTF에 전체 1순위로 지명돼 있는 방성윤은 오는 6월에 있을 NBA 드래프트에 도전한 뒤 다음 시즌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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