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가 토론토의 신예 좌완 선발에 막혀 완패했다.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간) 아메리퀘스트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선발인 좌완 구스타보 차신의 호투에 말려 0-8로 완패를 당했다.
차신은 텍사스 강타선을 맞아 8이닝 동안 단 2안타만을 내주며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짠물투구'를 펼치며 시즌 3승째를 가볍게 따냈다. 차신은 90마일(145km)대 초반의 강속구에 낙차 큰 커브 등 안정된 변화구 컨트롤로 텍사스 타자들을 요리했다.
차신이 마운드에서 눈부신 투구를 펼치는 사이 타선에서는 셰이 힐렌브랜드가 2회 선제 솔로 홈런 등 3안타를 때리는 등 12안타를 효과적으로 점수로 연결하며 8점을 뽑아내 차신의 승리를 도왔다.
텍사스 선발인 베테랑 좌완 선발인 케니 로저스도 5회까지는 1실점으로 잘 버티다가 6회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급작스럽게 무너져 3점을 추가로 내주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차신의 투구에 눌린 텍사스 타선은 4안타에 머물며 시즌 첫 영패의 수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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