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는 결승골 어시스트, 차두리는 쐐기골(종합)
OSEN 박천규 기자 sp1 기자
발행 2005.04.18 00: 18

이영표(28.PSV 아인트호벤)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고 차두리(25.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영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밤 벌어진 네덜란드 정규리그(에레디비지에)서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팀의 8연승을 이끌었다. 올해 정규리그에서만 벌써 8개째 어시스트다.
주전 왼쪽 수비수로서 철벽 수비와 날카로운 오버래핑으로 지난 주 아인트호벤의 2004~2005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이끌었던 이영표는 이날 빌렘 II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7분 브라질 출신의 호베르트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1-0 승리에 기여했다. 아인트호벤은 지난 2얼 20일 NEC전부터 8연승에 성공했다.
박지성은 지난 14일 리옹(프랑스)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입은 안면 부상의 여파와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대비한 체력 비축을 위해 출전하지 않았다.
차두리는 이날 밤 열린 FC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와의 분데스리가 2부리그 정규시즌 29라운드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지만 4-0으로 크게 앞선 후반 26분 저메인 존스와 교체 투입됐고 3분 후 알렉스 마이어의 어시스트를 골로 연결시키며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
차두리는 후반 29분 알렉스 마이어가 헤딩으로 떨궈준 볼을 연결 받아 보겔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켰다.
프랑크푸르트는 이날 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대승을 거두고 분데스리가 1부리그 승격에 파란불을 켰다. 15승 4무 10패, 승점 49점으로 1860 뮌헨(승점 49점)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 차에서 앞서며 분데스리가 1부 승격 커트라인인 3위로 올라섰다.
차두리는 이로써 올시즌 분데스리가 2부 정규리그에서 5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지난달 22일 그로이터 퓌르트전부터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및 10일 운터하힝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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