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6연승 후 다시 연패에 빠졌다.
메츠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 카를로스 벨트란의 좌전 적시타와 클리프 플로이드의 우월 스리런포로 막판 맹추격전을 펼쳤지만 초반의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4-5로 아깝게 졌다.
메츠의 ‘볼넷 대왕’ 이시이 가즈히사는 이날 선발 등판, 1회부터 톱타자 지미 롤린스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뒤 두 타자 연속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팻 버렐의 좌전 적시타, 제이슨 마이클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등으로 2점을 허무하게 헌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3회에도 필라델피아는 버렐의 좌월 솔로포, 데이빗 벨의 중월 1타점 2루타 등으로 4-0으로 리드했고 5회에도 한 점을 추가, 승기를 굳혔다. 이시이는 5이닝 동안 볼넷 6개, 6피안타 5실점하며 시즌 2패(무승)째를 당했다.
구대성은 이날 등판하지 않았고 대신 그를 제외한 펠릭스 에레디아, 마이크 매튜스 등 좌완 스페셜리스트들은 모두 나왔다. 에레디아는 ⅔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매튜스는 1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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