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파죽의 6연승, 10승 선착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4.19 11: 47

LA 다저스가 30개 팀 가운데 제일 먼저 시즌 10승 고지에 선착했다.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몰아친 밀튼 브래들리의 원맨쇼를 앞세워 밀워키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7-3으로 승리, 파죽의 6연승 행진을 내달렸다.
다저스는 3회 제이슨 렙코(투런)-브래들리(솔로) 백투백 홈런으로 3득점 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7회에도 한 점을 더 뽑아 4-0으로 앞서며 낙승 분위기였으나 밀워키는 돌아선 말 공격에서 주니어 스파이비의 중월 2루타와 크리스 매그루더의 좌선상 2루타 등으로 3점을 따라붙어 다저스를 긴장시켰다.
그러나 9회 이날의 히어로인 브래들리가 쐐기 우월 스리런포를 쏘아 올리며 밀워키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다저스 선발 좌완 오달리스 페레스는 6⅓이닝 1피안타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최희섭은 이날 밀워키 선발이 좌완 크리스 카푸아노여서 벤치를 지켰다. 대신 1루수로 출장한 올메도 사엔스난 2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으로 100% 출루, 득점에 이바지 했다. 반면 3루수로 출장한 일본인 나카무라 노리히로는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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