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이번에도 서재응 대신 다른 투수를 택했다.
메츠는 20일(한국시간) 왼 엄지 부상 중인 좌완 펠릭스 에레디아를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면서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의 우완 허스 벨을 불러 올렸다.
스프링캠프 내내 손저림 현상으로 제대로 던지지 못했던 에레디아는 200만 달러를 받는 좌완 스페셜리스트로서 구대성, 마이크 매튜스 등과 함께 메츠 불펜 한 축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필라델피아전에서 갑작스러운 왼 엄지 통증을 느껴 그는 MRI 정밀 검진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에레디아는 2⅔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의 기록을 올렸다.
벨은 노포크에서 서재응과 함께 뛰며 마무리로 활약 중이다. 19일까지 그는 4경기에 등판, 6⅔이닝 동안 무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보여주고 있어 불펜 강화가 시급한 메츠 사정상 빅리그로 승격된 것으로 보인다. 선발로 등판 중인 서재응은 2경기서 승패 없이 방어율 4.91을 마크 중이다.
메츠는 이에 앞서 선발 크리스 벤슨을 대신할 투수로 서재응 대신 애런 헤일먼을 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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