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의 서재응(26)이 마이너리그 세 번째 등판에서도 부진했다.
서재응은 20일(한국시간)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홈런 두 방을 얻어맞는 등 4⅓이닝 동안 10피안타 2볼넷 8실점했다. 팀 타선이 활발하게 터진 덕분에 패전은 면했으나 세 경기 연속 승패 없이 물러나게 됐다. 시즌 방어율은 4.91에서 8.22까지 치솟았다.
서재응은 4회 에드윈 엔카나시온에게 솔로포, 5회에는 페드로 스완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했다. 6-1로 이기다 6-10으로 역전 당한 노포크는 경기 후반 6점을 얻어 12-10으로 재역전승했다.
서재응은 이날까지 3경기서 15⅓이닝을 던져 22피안타 16실점(14자책)을 기록 중이다. 거의 1이닝당 1실점으로 상당히 부진한 투구다.
크리스 벤슨을 대신해 선발로 뛰고 있는 애런 헤일먼이나 펠릭스 에레디아를 대신해 이날 빅리그로 올라간 허스 벨 모두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빅리그 재진입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선발은 물론 불펜으로라도 빅리그에 재진입해야 하는 서재응으로서는 당장의 부진한 투구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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