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5게임 연속 득점, 골감각 활활
OSEN 조남제 기자 joh 기자
발행 2005.04.20 21: 33

안정환(29)이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일본 요코하마F 마리노스의 안정환은 20일 요코하마 미쓰자와 스타디움서 벌어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BEC 테로 사사나(태국)와의 홈 경기서 또 한 골을 터뜨려 최근 5게임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사카타와 투톱을 이뤄 선발 출장한 안정환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1분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 요코하마는 물론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6월 3일) 쿠웨이트(6월 8일)전을 앞두고 있는 국내 팬들을 기쁘게 했다.
지난해 11월 17일 몰디브와의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서 오른 발목 골절상을 당한 뒤 4월부터 공식 경기에 출장한 안정환은 지난 6일 벌어진 BEC 테로 사사나와의 원정 경기서 2골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5경기째 골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안정환은 지난 10일 비셀 고베전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 뒤 13일 가시와 레이솔전, 16일 감바 오사카전서 연속으로 골맛을 보며 J리그서는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이다.
안정환은 이날 후반 15분 아데마르와 교체돼 나왔고 요코하마는 2-0으로 승리, 3승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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