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에서 워싱턴 D.C.로 연고지를 옮긴 워싱턴 내셔널스가 애틀랜타를 셧아웃시키고 지구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워싱턴은 21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자크 데이의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루이스 아얄라(8회)-채디 코데로(9회)가 잘 이어던져 애틀랜타에 영봉승(2-0)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워싱턴은 역시 이날 뉴욕 메츠를 제친 플로리다 말린스와 함께 9승 6패로 지구 공동선두를 마크했다.
워싱턴의 주포인 호세 비드로는 3회 애틀랜타 선발 호라시오 라미레스로부터 결승 투런포를 뽑아냈다.
애틀랜타는 톱타자 라파엘 퍼칼이 3타수 3안타로 분전했으나 나머지 타자들의 침묵으로 단 5안타에 그쳤다. 지난 6일 플로리다와의 개막전에서 0-9로 진 이후 시즌 두 번째 영패를 당했고 최근 6경기에서 2승 4패로 페이스가 좋지 않다.
애틀랜타는 전날까지 총 51득점으로 내셔널리그 16팀 가운데 14위를 마크 중일 정도로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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