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탬파베이 꺾고 5할 승률 복귀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4.21 12: 19

텍사스 레인저스가 난타전 끝에 탬파베이를 꺾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텍사스는 21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4회 포수 로드 바라하스의 만루포 등을 앞세워 11안타 6볼넷을 적절히 묶어 12득점하는 경제적인 야구로 탬파베이를 12-10으로 제치고 2연승, 8승 8패를 마크했다.
텍사스 선발 라이언 드리스는 5⅓이닝 동안 8피안타 7실점했으나 타선의 화끈한 지원 속에 시즌 2승(1패)째를 거뒀고 마무리 프란시스코 코르데로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 7세이브째를 올렸다.
텍사스는 1-1이던 4회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아드리안 곤살레스를 대신해 올라온 랜스 닉스의 1타점 좌전 적시타, 바라하스의 그랜드 슬램으로 대거 5득점하며 앞서 갔고 5회에도 사사구 3개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케빈 멘치가 좌월 싹쓸이 3루타, 닉스의 좌전 안타 등으로 4점을 더 뽑아 10-2로 크게 앞서갔다.
그러나 6회 조시 펠프스, 찰스 존슨, 알렉스 곤살레스에게 연속 3안타를 맞고 5실점이나 하며 위태로운 경기를 펼친 텍사스는 7회 다시 닉스의 좌전 적시타와 알폰소 소리아노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더 달아났다. 탬파베이는 8회 3점을 더 따라갔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올 시즌 첫 경기에 나선 닉스는 이날 5타수 3안타에 귀중한 순간 3타점을 올리며 벅 쇼월터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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