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리버의 역투에 막혀 2연승끝
OSEN 뉴욕=대니얼 최 통 기자
발행 2005.04.22 08: 04

콜로라도가 연승행진의 짜릿한 맛을 하루만에 잃어버렸다.
콜로라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시티즌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선발 존 리버의 쾌투에 말려 3_6으로 패했다. 전날 모처럼 2연승을 구가하며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으나 하루만에 끝내고 11패째(4승)를 마크했다.
지난 겨울 뉴욕 양키스를 떠나 필라델피아와 프리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 존 리버는 8이닝 동안 9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 시즌 4연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필라델피아 마무리인 좌완 특급 빌리 와그너도 1이닝을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매조지, 시즌 3세이브째를 올렸다. 필라델피아는 0_3으로 뒤진 4회말 짐 토미와 토드 프래트의 투런 홈런 2발을 앞세워 4득점, 역전에 성공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콜로라도는 선발 조 케네디가 6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으나 타선의 응집력 부족으로 3점을 뽑아내는데 그쳐 패배했다. 데시 렐러포드는 4회초 투런 홈런을 날렸다.
한편 전날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김병현은 이날은 등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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