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린스 이승엽(29)이 22일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서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승엽은 이날 4-1로 앞선 8회 다이타를 대신해 8번 대타로 나서 2루 플라이로 물러났다. 그는 이날 라쿠텐 선발이 전 두산 출신 좌완 게리 레스였던 탓에 선발 출장하지 못했다.
레스는 지난해 배영수(삼성)와 함께 다승 공동 1위(17승)를 차지했던 레스는 지난해 말 라쿠텐과 계약했다. 그는 전날까지 4경기에 등판, 무승 2패, 22⅓이닝 동안 15실점(13자책)하며 방어율 5.24를 기록 중이었다. 이날도 5⅔이닝 9피안타 4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방어율은 5.46으로 약간 올랐다.
롯데 마린스는 5-1로 승리, 14승 7패로 역시 이날 승리한 선두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승차를 3경기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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