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링요, '퍼디낸드에 관심 없다'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4.23 08: 23

조세 무링요 첼시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설을 일축했다.
무링요 감독은 23일(한국시간) BBC와의 인터뷰에서 “퍼디낸드는 우리 팀의 타겟이 아니다. 그가 훌륭한 중앙 수비수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최고 중앙 수비수는 우리 팀의 존 테리”라며 퍼디낸드 영입 작전을 펴고 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첼시는 수비 강화를 위해 올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퍼디낸드와 계약을 노리고 있다는 설이 파다했지만 퍼디낸드는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장 계약을 맺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한편 무링요 감독은 첼시 수비라인에 만족감을 표하면서 ‘수비진 강화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존 테리, 윌리엄 갈라스, 히카르도 카바요, 로베르트 후트 등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데 다른 수비수를 욕심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무링요 감독은 “존 테리는 최고의 중앙 수비수고 히카르도 카바요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갈라스는 중앙 수비수로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왼쪽 수비수로 활용하고 있다. 후트는 나날이 기량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 수비라인에 100%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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