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망이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애틀랜타가 오랜만에 타선 폭발로 팀 허드슨의 호투를 빛나게 했다.
애틀랜타는 24일(한국시간)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서 1회부터 화끈한 타격을 선보인 끝에 11-1 대승을 거뒀다.
애틀랜타는 1회 피처 존스의 좌월 2루타와 훌리오 프랑코의 중전 안타 등으로 2점을 뽑고 앤드루 존스의 좌월 스리런포로 5-0으로 앞서갔다. 6-0이던 5회 무사 만루에서 브라이언 조던, 라울 몬데시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더 달아난 뒤 팀 허드슨, 치퍼 존스이 두 번이나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는 등 또 5점을 추가했다.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인 애틀랜타의 선발 팀 허드슨은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져 오랜만에 편안한 승리를 거뒀다. 4월 8일 플로리다전에서 시즌 첫 등판, 5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첫 승을 신고한 뒤 시즌 2승째(무패).
그는 13일 워싱턴전과 19일 휴스턴전에서 각각 8이닝 6피안타 1실점, 9이닝 4피안타 무실점하고도 팀 타선의 침묵으로 승리를 얻지 못했다. 시즌 방어율은 0.82에서 약간 오른 0.96을 마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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