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 이영표(이상 PSV 아인트호벤)가 2004~2005 유럽챔피언스리그 드림팀 투표에서 부문별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한국 네티즌의 몰표가 가미된 결과일 가능성이 크지만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만으로도 ‘태극 듀오’가 실력과 인기에서 모두 세계 정상급 플레이어 반열에 올랐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박지성 이영표는 24일 오전 현재 유럽스포츠전문 사이트인 이 진행 중인 드림팀 두표에서 각각 미드필더와 수비수 부문에서 4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보여 거물급 스타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지성은 제라드(리버풀) 람파드(첼시) 반봄멜(PSV 아인트호벤) 등 최정상급 미드필더들을 큰 표 차이로 제치고 당당히 1위. 이영표 역시 말디니(AC 밀란) 히피아(리버풀) 등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 중이다. 미드필드와 수비 포지션 별 투표 참가자 수는 1만4000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박지성과 이영표에게 투표한 네티즌은 이미 4000명을 넘어섰다.
이번 투표는 이번 대회 4강에 오른 리버풀(잉글랜드)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 AC 밀란(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 선수들 중 각 포지션별로 선발한 우수선수 후보군 가운데 11명의 드림 팀을 뽑는 과정. 현재 같은 추세라면 박지성 이영표의 드림팀 선발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
(Copyright ⓒ 폭탄뉴스 www.poct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