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29)의 연속 득점 행진이 5게임서 멈췄다.
일본 J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안정환은 24일 요코하마의 닛산스타디움서 벌어진 오미야 아르디자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 90분간 뛰며 슈팅을 4개 기록했으나 골 사냥에 실패했다.
이날 요코하마는 0-1로 뒤지던 후반 16분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안정환이 차지 않고 미드필더 오쿠가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다. 요코하마는 결국 1-2로 패했다.
안정환은 지난 6일 벌어진 BEC 테로 사사나(태국)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원정 경기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추가골을 넣은 20일 BEC 테로 사사나와의 홈 경기까지 최근 국내외서 열린 5경기서 연속으로 득점한 바 있다.
J리그서는 10일 비셀 고베전, 13일 가시와 레이솔전, 16일 감바 오사카전까지 3경기 연속을 골을 넣었다.
한편 주빌로 이와타의 최용수는 부상 여파로 24일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원정 경기에 동행하지 않았다.
이로써 이번 주말에는 J리그의 한국 공격수들이 모두 침묵했다.
지난 23일 시미즈 S-펄스의 조재진은 90분간 풀타임으로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해 팀이 정규리그 첫 승을 올리는 데 별로 기여하지 못했고 같은 팀의 최태욱은 결장했다.
또 가시와 레이솔의 최성국도 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전에 후반 18분 교체 출장했으나 별다른 활약상을 보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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