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존슨, 8이닝 1실점 쾌투로 텍사스 완파
OSEN 알링턴=박선양 특파 기자
발행 2005.04.25 08: 13

'빅유닛' 랜디 존슨(뉴욕 양키스)이 텍사스 레인저스 타선을 꽁꽁 묶으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빅리그 초특급 좌완인 존슨은 25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 동안 레인저스 타선을 3피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을 11_1의 대승으로 이끌었다. 볼넷은 한개밖에 없었고 스트라이크 아웃은 7개를 기록했다.
존슨의 역투에 레인저스 타선이 침묵하고 있는 동안에 양키스 타선은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2회말 공격서 선두 마쓰이의 안타를 시작으로 5안타를 집중시키며 대거 4득점, 레인저스 선발 페드로 아스타시오의 기를 꺾었다.
리드를 잡은 양키스 타선은 5회에도 또다시 불이 붙었다. 4안타와 사사구 2개를 묶어 3점을 보탠 양키스는 6회에도 데릭 지터가 솔로 홈런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존슨의 구위에 눌려 있던 텍사스 타선은 0_7로 뒤진 6회초 2사 후 알폰소 소리아노의 안타와 개리 매튜스 주니어의 3루타로 간신히 1득점, 영패를 모면했다. 이전투구까지 호투하며 재기의 발판을 다졌던 레인저스의 베테랑 선발인 아스타시오는 4⅔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패전이 됐다.
(Copyright ⓒ 폭탄뉴스 www.poct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