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우드, 어깨 통증으로 조기 강판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4.25 11: 27

시카고 컵스의 강속구 투수 케리 우드가 시즌 첫 승을 거뒀지만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가 다음 경기 등판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우드는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빼앗으며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 올 시즌 첫 승리를 따냈지만 여깨 이상으로 6회초 마운드를 글랜든 러시에게 넘겼다.
우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추운 날씨 탓에 어깨 근육이 뭉치는 현상이 일어났을 뿐 부상은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현재 다음 경기에 정상적으로 등판할 수 있을 지 불명확한 상태다. 시카고는 이날 화씨 42도(섭씨 5도)의 초겨울 날씨였다.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우드는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개막을 맞았고 앞선 두 번의 등판에서 난타를 당해 어깨 부상에서 완쾌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한편 컵스는 우드의 호투를 발판으로 4회말 홈런 두 방으로 대거 4득점 하며 피츠버그를 5-2로 물리쳤다.
컵스는 0-2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 네이피 페레스의 솔로홈런과 제로미 버니츠의 3점 홈런으로 역전시킨 뒤 8회말 네이피 페레스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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