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스카티 피펜 시대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시카고 불스가 ‘수퍼루키’ 벤 고든의 맹활약에 힘입어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불스는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7전 4선승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첫 경기에서 30득점을 올린 고든의 맹활약으로 워성턴 위저즈에 103-94로 역전승했다.
불스는 3쿼터 종료 시까지 77-83으로 뒤졌지만 4쿼터 들어 고든의 득점포가 불을 뿜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은 고든은 84-85로 뒤진 4쿼터 3분 42초께 3점포를 꽂아 넣었고 87-87 동점을 이룬 4쿼터 5분에도 래리 휴즈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 3개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는 등 고비마다 득점을 성공시키며 ‘클러치 슈터’의 명성을 확인시켰다.
워싱턴은 래리 휴즈가 31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주포 길버트 아레나스가 9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인 것이 뼈아팠다.
한편 마이애미 히트는 32점을 올린 드웨인 웨이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빈스 카터(27점)가 분전한 뉴저지 네츠를 116-98로 꺾고 플레이오프 서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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