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페이서스가 7전 4선승제의 2004~2005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노장 레지 밀러(40)의 득점포에 힘입어 보스턴 셀틱스를 물리치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인디애나는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플리트센터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3점슛 3개 포함, 28점을 올린 노장 레지 밀러의 득점포와 4쿼터 막판 스테판 잭슨(20점) 앤토니 존슨(9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82-79 역전승을 거두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인디애나는 밀러의 외곽포가 호조를 보이며 전반을 47-42로 앞섰지만 보스턴은 3쿼터 들어 17점을 집중한 폴 피어스의 득점포에 힘입어 69-64로 승부를 뒤집으며 3쿼터를 마쳤다.
보스턴은 4쿼터 중반까지 박빙의 리드를 지켰지만 집중력에서 앞선 인디애나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지 못하고 결국 역전패했다.
인디애나는 저메인 오닐과 앤토니 존슨의 득점으로 종료 2분 21초를 남겨 두고 76-78까지 쫓아갔고 종료 1분 40초를 남기고 터진 스테판 잭슨의 덩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인디애나는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존슨의 레이업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보스턴은 피어스의 자유투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인디애나는 80-79로 앞선 종료 37초에 터진 밀러의 중거리포가 적중하며 82-79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폴 피어스는 종료 2초전 3점슛으로 동점을 노렸지만 림을 빗나가고 말았다.
양팀의 3차전은 29일 인디애나 홈코트인 콘세코필드하우스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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