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의 에이스 마크 프라이어(25)가 생애 16번째 두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하는 쾌투로 시즌 3연승을 기록했다.
프라이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빼앗으며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 컵스의 10-6 승리를 이끌었다.
프라이어는 4회초 선두타자 오스틴 컨스에게 초구를 통타당해 솔로 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컵스는 4회말 반격에서 제로미 버니츠와 마이클 배럿의 적시타로 2-1로 곧바로 역전시켰다.
신시내티는 5회초 2사 후 애덤 던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컵스 타선은 5회말 반격에서 네이피 페레스의 적시타와 데릭 리의 2타점 2루타로 5-2로 재역전, 프라이어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프라이어는 5-2로 앞선 7회초 클리프 바르토시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신시내티는 7회초 한 점을 따라붙었으나 컵스는 7회말 2점, 8회말 3점을 추가해 10-3으로 점수 차를 벌이며 승부를 갈랐다.
신시내티는 9회초 1사 1,2루에서 터진 애덤 던의 3점 홈런으로 6-10으로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프라이어는 올시즌 세 번의 선발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3승 무패, 방어율 0.9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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