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3타수 무안타 1볼넷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4.26 23: 46

롯데 마린스 이승엽(29) 징검다리 안타쇼를 벌이고 있다.
이승엽은 26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서 벌어진 세이부 라이온즈전에서 좌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전날 대타로 나와 행운의 2루타를 때렸던 이승엽은 23일 라쿠텐 이글스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1회 2사 1, 2루 첫 타석서 상대 우완 이시이 다카시로부터 고의에 가까운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냈다. 시즌 7번째 볼넷.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2루 땅볼로 아웃됐다.
마린스는 1회 이승엽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의 찬스에서 후속 사토자키가 초구를 건드렸으나 2루 땅볼로 아웃되면서 기회를 무산시켰지만 2회 1사 3루에서 이마에의 좌월 2루타로 결승점을 올렸다.
5회에는 바뀐 투수 시바사키 가즈히로를 상대, 풀카운트 끝에 좌익수 플라이로, 7회에는 좌완 호시노 도모키에게 스탠딩 삼진 아웃 당했다. 시즌 타율은 2할 7푼 1리(59타수 16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8회 수비부터는 모로즈미로 교체됐다.
마린스는 이날 15안타를 집중시켜 7-1로 낙승, 최근 6연승을 올리면서 퍼시픽리그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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