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켓, '쿠어스필드도 별 거 아니네'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4.27 12: 51

악명 높은 쿠어스필드에서도 에이스 조시 베켓(플로리다)의 광속구는 통했다.
베켓은 27일(한국시간)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서 6이닝 동안 8피안타 3실점(2자책)의 퀄리티스타트를 펼치며 시즌 4승째(1패)를 챙겼다. 방어율은 1.00에서 1.36으로 약간 올랐다.
베켓은 1회 프레스턴 윌슨과 맷 할러데이에게 연속 2루타, 3루타를 허용하며 2실점하고 2회에도 제이미 라이트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3실점했으나 타선의 든든한 지원 속에 편안한 승리를 얻었다.
플로리다 타선은 0-3으로 뒤진 4회 후안 피에르의 솔로포와 후안 엔카나시온의 1루수 옆 내야안타로 2점을 따라 붙은 뒤 5회 알렉스 곤살레스의 좌월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6회 미겔 카브레라의 1타점 중월 2루타로 간단히 역전했고 7회 후안 피에르, 루이스 카스티요의 연속 3루타와 카를로스 델가도의 좌전 적시타 등으로 대거 5득점하며 콜로라도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베켓은 7회 시즌 첫 2루타를 터뜨리며 2타점을 올려 혼자서 북치고 장구쳤다. 플로리다의 9-3 승. 콜로라도의 셋업맨 김병현은 이날 등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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