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올시즌 동부컨퍼런스 최고 승률팀 마이애미 히트가 2004~2005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나란히 2연승을 올렸다.
디트로이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오번 힐스 팰리스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PO 1라운드 2차전에서 리처드 해밀튼(23점 4어시스트)와 천시 빌럽스(20점 8어시스트)의 활약으로 99-84로 승리, 2라운드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디트로이트는 72개의 야투 중 36개를 성공시켰고(50%) 23개의 자유투 중 21개를 적중시키는(91.9%) 등 슛 성공율에서 필라델피아(야투율 36.8% 자유투율 76.3%)에 크게 앞서며 낙승을 거뒀다.
필라델피아는 정규시즌 득점왕 앨런 아이버슨이 24개의 야투를 던져 7개 성공에 그치는 부진을 보이며 19점에 그쳤고 크리스 웨버도 15점 4리바운드로 정규시즌에 비해 별반 나아진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완패했다.
한편 마이애미 히트는 같은 날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뉴저지 네츠를 104-87로 대파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노장 센터 알론조 모닝이 16분 동안 21점에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내는 놀라운 활약을 보였고 드웨인 웨이드이 17점 10어시스트, 샤킬 오닐이 14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선발과 주전의 고른 활약으로 대승을 거뒀다.
반면 뉴저지는 주포 빈스 카터가 21점에 그쳤고 야전사령관 제이슨 키드가 10점 5어시스트에 그치는 부진을 보여 완패했다.
디트로이트와 필라델피아의 3차전은 30일 와코비아센터에서, 마이애미와 뉴저지의 3차전은 29일 컨티넨탈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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