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가 28일(한국시간) 좌완 C.C. 사바티아와 2년간 1775만 달러에 장기 계약했다.
클리블랜드는 내년이면 FA가 되는 사바티아를 잡기 위해 2006년 700만 달러의 연봉을 보장하면서 사바티아를 2008년까지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미 포수 빅터 마르티네스와 5년간 1500만 달러, 지명타자 트레비스 해프너와 3년간 700만 달러에 장기 계약한 클리블랜드는 사바티아와의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내년 이후의 전력 구성을 대충 마친 상태다.
2007년 875만 달러, 2008년에 900만 달러를 받는 사바티아는 내년에는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내에 들거나 MVP 투표에서 5위안에 랭크될 경우 각종 인센티브를 합쳐 최고 900만 달러의 연봉을 거머쥐게 된다.
1998년 전체 20번째로 클리블랜드의 1순위 지명을 받은 사바티아는 지난 5년간 55승 35패를 기록했고 특히 신인이던 2001년에는 17승 5패의 기록을 남겨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올 시즌에는 2경기서 1승 방어율 1.42를 마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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