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메사, 통산 19번째 300세이브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4.28 10: 1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마무리 호세 메사(39)가 역대 19번째로 30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메사는 28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서 2-0으로 앞선 9회 등판, 세 타자를 가볍게 처리하고 통산 300세이브(시즌 8세이브)째를 기록했다.
1987년 볼티모어에서 데뷔, 선발로 딱 한 번 두 자릿수 승리(1993년 10승)를 거뒀던 메사는 1994년부터 마무리로 돌아섰고 95년 최다인 46세이브를 기록하며 변신에 성공했다.
이어 잠깐 불펜 투수로 전락한 뒤 샌프란시스코(1998년)-시애틀(1999년)을 거쳐 2001년 필라델피아에서 42세이브를 시작으로 2003년까지 111세이브를 거뒀고 피츠버그에 정착한 지난해에도 43세이브를 거두며 파이리츠의 뒷문지기 구실을 충실히 수행했다. 올해도 팀이 8승(12패)을 거둘 때 모두 뒷문을 잠갔다.
이로써 현역 선수 가운데 300세이브를 돌파한 선수는 메사까지 6명으로 늘었다. 존 프랑코(휴스턴), 트레버 호프먼(샌디에이고), 마리아노 리베라(뉴욕 양키스),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뉴욕 메츠), 트로이 퍼시벌(디트로이트) 등이 300세이브를 넘긴 현역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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