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최희섭(26)이 생애 첫 4안타 경기의 감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좌완 선발에 막혀 시즌 6번째로 스타팅 멤버서 빠졌다.
최희섭은 2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서 벌어진 애리조나전에서 좌완 선발 브래드 헐시가 나오는 바람에 1루를 올메도 사엔스에게 내주고 벤치를 지켰다. 일본인 나카무라 노리히로는 호세 발렌틴을 대신해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희섭은 지난 7일 샌프란시스코전(커크 리터), 9일 애리조나전(숀 에스테스), 19일 밀워키전(크리스 카푸아노)에서는 상대 선발이 모두 좌완이어서 결장했고 17일 샌디에이고전(애덤 이튼)과 21일 샌디에이고전(우디 윌리엄스)은 선발이 우완임에도 불구, 상대 전적이 워낙 나빠 결장했다.
최희섭은 27일 애리조나전에서 시즌 2호 대포를 쏘았고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4안타 게임을 펼치면서 시즌 타율을 2할 6푼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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