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신 J리거 공격수들이 나란히 침묵을 지켰다.
28일 벌어진 일본 프로축구 J1 정규리그 8차전서 안정환(요코하마 마리노스) 조재진(시미즈 S-펄스) 최성국(가시와 레이솔)은 약속이나 한 듯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안정환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나 2개의 슈팅만 기록한 채 0-2로 뒤지던 후반 7분 오시마와 교체돼 나왔다. 요코하마는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1-2로 패했다.
조재진 또한 알비렉스 니가타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톱으로 나섰으나 득점없이 비기고 있던 후반 40분 니시노와 교체됐다. 슈팅은 2개를 기록했다. 결과는 0-0 무승부.
최성국은 FC 도쿄와의 원정 경기서 벤치 멤버로 대기하다 2-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42분 일본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다마타 대신 투입돼 3분간 뛰는 데 그쳤다. 가시와는 2-0으로 이겼다.
부상에서 회복이 안된 주빌로 이와타의 최용수와 시미즈 S-펄스의 최태욱은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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