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이 한국과의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에 대비, '큰 집' 러시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풋볼아시아닷컴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최종예선 2라운드를 위해 대표팀이 5월 초에 러시아에 전지 훈련 캠프를 차리고 러시아 상위 클럽 2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고 현지 언론에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는 "5월 5일 크릴랴 소베토프와의 평가전은 일정이 확정됐고 5월 7일 가질 예정인 두 번째 평가전 상대는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토르페도, FC 모스크바 중 한 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의 러시아 내 훈련 장소는 모스크바가 될 전망이다.
최근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을 다시 맡은 라브샨 하이다로프 감독(43)은 현지 언론에 "사우디아라비아원정 경기에 대비해 중동 국가를 전훈지로 생각하기도 했으나 대표팀의 주축 선수 대부분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에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한 데 모아 훈련하고 평가전을 치르기에는 모스크바가 최적지"라고 말했다.
최종예선 A조서 1무 2패로 최하위에 처져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오는 6월 3일 오후 10시 타슈켄트서 한국과 홈 경기를 치른 뒤 6월 9일 오전 3시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Copyright ⓒ 폭탄뉴스 www.poct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