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한 레지 밀러(40.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전성기 못지 않은 기량으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밀러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콘세코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04~2005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33점을 몰아 놓으며 99-76 대승을 이끌었다.
보스턴 원졍 시리즈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인디애나는 밀러의 활약으로 홈경기에서 귀중한 승을 따내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 나갔다.
인디애나는 1쿼터 초반부터 레지 밀러와 저메인 오닐 등의 득점포가 터지며 단 한번도 동점을 허용하지 않는 여유있는 경기 끝에 완승했다.
파워 포워드 저메인 오닐은 21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고 인디애나 벤치 멤버들은 22점을 보태며 대승에 일조했다.
보스턴은 쌍포 폴 피어스(19점)와 앤투완 워커(14점)의 쌍포가 침묵하며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완패했다.
양팀의 4차전은 1일 콘세코필드하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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