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상 4번째로 최고구속 158km 나왔다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5.01 10: 14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의 신입 우완 용병 마크 크룬(32)이 일본 프로야구 역대 최고 구속인 158km와 타이를 기록했다.
는 지난 4월 30일 주니치 드래곤즈전에서 9회 주니치 타자 이노우에를 볼카운트 2-1에서 헛스윙 삼진 시킬 때 크룬이 던진 공이 158km를 찍었다고 1일 보도했다.
일본 프로야구 사상 역대 최고 구속은 158km로 이라부 히데키가 롯데 마린스 소속이던 1993년 기록한 이후 야마구치 가즈오(오릭스, 2002년), 이가라시 료타(야쿠르트, 2004년), 크룬 등 4명이 최고구속 기록을 함께 보유하게 됐다.
1991년 드래프트를 통해 뉴욕 메츠에 입단한 크룬은 199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했고 이듬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1998년 신시내티 레즈, 2004년 콜로라도 로키스 등에서 뛰면서 메이저 통산 26경기 무승 2패 방어율 7.24를 기록했고 요코하마에서는 1승 무패 방어율 1.98을 기록 중.
그는 샌디에이고 산하 더블 A 시절에는 162km를 던진 적이 있고 지난해에도 160km이상을 4번이나 던졌다고 밝히고 있어 일본 최고 구속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최고구속은 롭 넨(전 샌프란시스코)이 기록한 164km. 한국의 1군 경기 최고 기록은 엄정욱(SK)의 158km다. 엄정욱은 비공인 아시아 최고 기록인 161km를 찍은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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